【경기 리포트】잉글랜드 0-1 일본 | Mikasa Kaoru의 결승골로 아시아 팀 최초 웸블리 승리. Kane·Bellingham·Saka 결장한 잉글랜드 완봉
국제 친선경기 잉글랜드 0-1 일본. Mikasa Kaoru가 23분에 결승골. Kane·Bellingham·Saka 결장한 잉글랜드를 완봉. 일본도 Kubo·Endo·Tomiyasu를 빠진 가운데, 유럽 원정 2연승으로 월드컵에 탄력.
2026년 3월 31일(일본 시간 4월 1일 새벽), 웸블리 스타디아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일본 대표팀이 잉글랜드 대표팀을 0-1로 꺾었습니다. 아시아 팀 최초의 웸블리 승리라는 역사적인 쾌거입니다.
스코어 & 골
| 시간 | 이벤트 |
|---|---|
| 23' | 미카사 카오루(일본) — 나카무라 케이토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침착하게 흘려 넣은 결승골 |
선발 라인업
🇯🇵 일본 대표팀(4-2-3-1)
| Pos | 등번호 | 선수명 | 소속 |
|---|---|---|---|
| GK | 1 | 스즈키 자이온 | 파르마 |
| DF | 21 | 이토 히로키 | 바이에른 |
| DF | 5 | 와타나베 고 | 비셀 고베 |
| DF | 3 | 타니구치 쇼고 | 가와사키 프론탈레 |
| MF | 13 | 나카무라 케이토 | 랑스 |
| MF | 24 | 사노 카이슈 | 프라이부르크 |
| MF | 15 | 카마다 다이치 | 크리스털 팰리스 |
| FW | 10 | 도안 리츠(C) | 프라이부르크 |
| FW | 7 | 미카사 카오루 | 브라이턴 |
| FW | 14 | 이토 준야 | 스타드 드 랭스 |
| FW | 18 | 우에다 아야세 | 페예노르트 |
🏴 잉글랜드 대표팀(4-3-3)
| Pos | 등번호 | 선수명 | 소속 |
|---|---|---|---|
| GK | 1 | 픽퍼드 | 에버턴 |
| DF | 12 | 벤 화이트 | 아스널 |
| DF | 2 | 콘사 | 애스턴 빌라 |
| DF | 5 | 게히(C) | 크리스털 팰리스 |
| DF | 3 | 오라일리 | 애스턴 빌라 |
| MF | 4 | 엘리엇 앤더슨 | 노팅엄 F |
| MF | 8 | 메이누 | 맨체스터 U |
| FW | 7 | 콜 팔머 | 첼시 |
| FW | 15 | 모건 로저스 | 애스턴 빌라 |
| FW | 9 | 필 포든 | 맨체스터 C |
| FW | 14 | 앤서니 고든 | 뉴캐슬 |
선수 교체
일본
| 시간 | OUT | IN |
|---|---|---|
| 66' | 이토 준야 | 마레코 칸시 |
| 66' | 우에다 아야세 | 오가와 코키 |
| 71' | 도안 리츠 | 타나카 아오 |
| 71' | 미카사 카오루 | 스즈키 신노스케 |
| 80' | 카마다 다이치 | 스가와라 유키 |
| 80' | 이토 히로키 | 스즈키 유이토 |
| 80' | 나카무라 케이토 | 마치노 슈토 |
잉글랜드
| 시간 | OUT | IN |
|---|---|---|
| 59' | 팔머 | 보웬 |
| 59' | 오라일리 | 루이스 홀 |
| 60' | 포든 | 솔란케 |
| 60' | 화이트 | 리브라멘토 |
| 71' | 메이누 | 가너 |
| 71' | 고든 | 래시퍼드 |
| 83' | 게히 | 댄 번 |
| 83' | 콘사 | 맥과이어 |
경기 통계
| 항목 | 잉글랜드 | 일본 |
|---|---|---|
| 볼 점유율 | 69.6% | 30.4% |
| 슈팅 수 | 19 | 7 |
| 유효 슈팅 | 4 | 2 |
| 코너킥 | 11 | 1 |
| 세이브 | 1 | 3 |
| 관중 수 | 79,233명 | — |
경기 흐름 분석
전반: 일본의 역습이 통하다
잉글랜드가 경기 시작부터 80%에 가까운 볼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하는 가운데, 일본은 수비적으로 자리를 잡고 역습을 노렸습니다. 5분에는 이토 준야가 게히와 픽퍼드의 연계 실수를 파고들어 기회를 만들며 일찌감치 일본의 압박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23분, 팔머의 볼 로스트를 틈타 미카사 카오루가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침착하게 골 오른쪽 구석으로 흘려 넣은 결승골. 나카무라 케이토의 패스를 받아 완성한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42분에는 우에다 아야세가 포스트를 강타하는 아쉬운 슈팅도 있었으며, 일본이 전반을 완전히 지배하는 흐름이었습니다.
후반: 잉글랜드의 맹공을 버텨내다
투헬 감독은 59분부터 8명을 교체하며 래시퍼드, 보웬, 솔란케 등을 투입했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막판까지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맥과이어의 헤딩과 루이스 홀의 슈팅은 모두 GK 스즈키 자이온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모리야스 감독도 후반에 마레코 칸시, 오가와 코키, 타나카 아오 등을 투입하며 수비를 다지고 새로운 발로 잉글랜드의 공세를 버텨냈습니다.
주요 선수 부재와 그 영향
일본 측 부재 선수
| 선수 | 소속 | 부재 이유 | 영향 |
|---|---|---|---|
| 쿠보 타케후사 | 레알 소시에다드 | 부상으로 인한 발탁 제외 | 오른쪽 측면의 창의성 부재. 대신 이토 준야·도안 리츠가 오른쪽 측면을 맡아 충분히 기능 |
| 엔도 와타루 | 리버풀 | 부상으로 인한 발탁 제외 | 중원 앵커 부재. 사노 카이슈가 그 역할을 채워 수비적 안정감을 보여줌 |
| 토미야스 타케히로 | 아약스 | 컨디션 불량으로 불참 | 출발 직전 참가 취소. WC 본선 복귀가 걱정됨 |
| 이타쿠라 코 | 아약스 | 부상으로 인한 발탁 제외 | CB 자원이 얇아진 가운데 타니구치·와타나베가 안정적으로 대응 |
| 미나미노 타쿠미 | 모나코 | 전방십자인대 파열 | 장기 이탈 중. WC 출전은 절망적 |
잉글랜드 측 부재 선수
| 선수 | 소속 | 부재 이유 | 영향 |
|---|---|---|---|
| 해리 케인 | 바이에른 | 훈련 중 경미한 부상(예방 조치) | 절대적 에이스 부재로 최전방 위협이 크게 감소. 포든이 CF를 맡았지만 본래 포지션이 아님 |
| 주드 벨링엄 | 레알 마드리드 | 부상 회복 후 컨디션 조정 | 중원의 창의성과 득점력 부재. 팔머가 그 역할을 담당했지만 충분하지 않았음 |
| 부카요 사카 | 아스널 | 메디컬 체크를 위해 팀 복귀 | 오른쪽 측면 돌파력 부재. 고든은 왼쪽으로 기용됨 |
| 데클란 라이스 | 아스널 | 메디컬 체크를 위해 팀 복귀 | 중원의 수비적 강도 저하 |
한마디 총평
양 팀 모두 주전을 여럿 빠진 상황에서의 경기였지만, 일본이 명백히 '이기기 위한 축구'를 했습니다. 점유율 30%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확실히 마무리하는 효율성은 WC 2026 본선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반면 잉글랜드는 케인·벨링엄·사카·라이스라는 공격의 핵심 4명이 모두 결장하니 위협감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2개월 후 WC 2026 본선에서 풀 멤버로 나서는 잉글랜드는 전혀 다른 팀이 될 것입니다.
유럽 원정 2연승(스코틀랜드전, 잉글랜드전)으로 WC 2026을 향한 자신감을 한층 높인 일본 대표팀. 다음은 5월 31일 키린 챌린지컵(국립경기장)이 출정 경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