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杯2026】그룹 E~H 1라운드 전 8경기 총정리|독일 7-1 대승·일본 네덜란드와 접전 무승부·스페인 무득점
2026년 6월 15~16일 W杯 그룹 E~H 1라운드 전 8경기 총정리. 독일이 7-1 대승, 일본은 네덜란드와 2-2 무승부, 스페인은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무득점. 스코어·득점자·카드·패스 성공률·다음 라운드 관전 포인트를 총망라.
북중미 WC 2026, 그룹 E~H 1라운드 전 8경기가 일본 시간 기준 6월 15~16일에 모두 치러졌다. 스코어·득점자·경고/퇴장·패스 성공률·다음 라운드 관전 포인트까지, 한꺼번에 돌아본다.
개막 라운드의 주인공은 역시 독일이었다. 퀴라소에 한때 1-1로 따라잡히면서도 최종적으로 7-1 대승.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룹 F에서는 일본이 네덜란드를 상대로 두 차례 리드를 허용하고도 2-2 무승부. 후반 막판 89분, Kamada Daichi의 동점골로 값진 승점 1을 낚아챘다.
한편 이변도 잇따랐다. 그룹 H에서는 스페인이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슈팅 27개를 퍼부으면서도 무득점 0-0.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루과이를 1-1로 막아냈고, 벨기에는 이집트에 자책골 덕분에 겨우 1-1로 버티는 등 우승 후보급 팀들이 줄줄이 발목이 잡히는 결과가 나왔다.
sports_soccer 전 8경기 한눈에 보는 목록
| 날짜(JST) | 대진 | 스코어 | 경고 |
|---|---|---|---|
| 6/15 | 독일 vs 퀴라소 | 7-1 | 황색 0 |
| 6/15 | 네덜란드 vs 일본 | 2-2 | 황색 3 |
| 6/15 | 코트디부아르 vs 에콰도르 | 1-0 | 황색 4 |
| 6/15 | 스웨덴 vs 튀니지 | 5-1 | 황색 1 |
| 6/16 | 스페인 vs 카보베르데 | 0-0 | 황색 2 |
| 6/16 | 벨기에 vs 이집트 | 1-1 | 황색 4 |
| 6/16 | 사우디아라비아 vs 우루과이 | 1-1 | 황색 1 |
| 6/16 | 이란 vs 뉴질랜드 | 2-2 | 황색 1 |
전 8경기를 통틀어 퇴장(레드카드)은 없었다. 경고는 총 16장에 그쳐, 1라운드답게 차분하게 시작한 경기가 많았다.
local_fire_department 1. 독일 7-1 퀴라소(6/15·NRG스타디움/휴스턴)

우승 후보 독일이 대량 득점으로 출발했다. 6분에 F·누메차(비르츠 어시스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21분에 월드컵 첫 출전의 퀴라소가 코메넨시아의 골로 1-1로 따라붙는 파란의 출발. 그러나 이후 독일이 압도한다. 38분에 슐로터베크, 45분에 하버츠가 PK, 47분에 무시알라가 연속으로 추가골을 터뜨리고, 후반에도 브라운(68분)·운다프(78분)·하버츠(88분)가 득점을 추가했다. 하버츠의 2득점으로 7-1 완승을 거뒀다.
점유율 65%, 패스 성공률 87%, 슈팅 26개(유효 슈팅 12개)로 공격진이 전방위적으로 기능했다.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의 위력을 증명했다.
sports_soccer 2. 네덜란드 2-2 일본(6/15·AT&T스타디움/댈러스)

일본이 네덜란드를 상대로 당당히 맞서 싸우며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51분에 판 다이크의 헤딩으로 선제를 허용했으나, 57분에 Kubo Takefusa의 종패스를 받은 Nakamura Keito가 밀어 넣어 동점. 64분에 서머빌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막판 89분에 Ogawa Koki의 크로스를 Kamada Daichi가 밀어 넣어 두 번째 동점에 성공했다.
점유율은 40%로 상대에게 내줬지만, 슈팅 10개 중 3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효율적인 플레이로 강호를 끝까지 괴롭혔다. 두 차례의 뒤처진 상황을 뒤집어낸 끈기는 16강 진출을 향한 큰 자신감이 될 것이다.
sports_soccer 3. 코트디부아르 1-0 에콰도르(6/15·링컨 파이낸셜 필드/필라델피아)

인내 싸움을 제압한 것은 코트디부아르였다. 볼 점유율에서는 에콰도르가 52%로 앞섰고 경기는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에 코트디부아르가 옐로카드 3장을 받는 힘겨운 전개였지만, 90분에 싱고의 패스를 받은 아마드 디알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버텼다.
sports_soccer 4. 스웨덴 5-1 튀니지(6/15·에스타디오 BBVA/몬테레이)

스웨덴이 효율적인 공격으로 대승했다. 7분에 아야리, 30분에 이사크(죄케레시 어시스트)가 득점해 2-0. 43분에 레키크가 튀니지의 한 골을 만회했으나, 59분에 죄케레시, 84분에 스반베리, 90분에 아야리가 쐐기를 박았다. 아야리가 2득점, 이사크는 1골 2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점유율은 튀니지가 51%로 약간 앞섰지만, 슈팅 13개 중 7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한 스웨덴의 결정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star 5. 스페인 0-0 카보베르데(6/16·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애틀랜타)
우승 후보 스페인이 뜻밖의 발목이 잡혔다. 점유율 74%, 패스 성공률 92%, 총 패스 801개, 슈팅 27개로 압도적으로 공격했지만, 월드컵 첫 출전의 카보베르데를 끝내 뚫지 못하고 0-0으로 마쳤다. 카보베르데는 유효 슈팅이 단 1개에 불과했지만, 전원 수비로 몸을 던져 역사적인 승점 1을 획득했다. 스페인으로서는 과제를 남긴 출발이 됐다.
local_fire_department 6. 벨기에 1-1 이집트(6/16·루멘 필드/시애틀)

이집트가 우승 후보 벨기에를 괴롭혔다. 19분, 살라의 어시스트를 받은 아슈르가 선제골. 벨기에는 점유율 54%로 볼을 잡으면서도 유효 슈팅은 단 3개에 그쳤고, 66분에 이집트의 자책골(모하메드 하니)로 겨우 1-1로 따라붙었다. 살라를 중심으로 집중력 있는 수비를 펼친 이집트가 강호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을 거머쥐었다.
sports_soccer 7. 사우디아라비아 1-1 우루과이(6/16·하드록 스타디움/마이애미)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끈질기게 싸웠다. 41분, 알-아므리의 헤딩으로 선제. 우루과이는 점유율 67%, 슈팅 27개(유효 슈팅 10개)로 일방적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80분에 아라우호가 겨우 동점을 만들었다. 사우디는 1-1로 승점 1을 사수했다.
sports_soccer 8. 이란 2-2 뉴질랜드(6/16·SoFi스타디움/로스앤젤레스)
난타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7분에 뉴질랜드의 E·저스트(우드 어시스트)가 선제하자, 32분에 레자이안이 이란을 동점으로 이끌었다. 54분에 다시 저스트가 역전했지만, 64분에 모헤비(레자이안 어시스트)가 따라붙어 2-2. 뉴질랜드는 저스트가 2득점, 유효 슈팅 8개로 공격에서 볼거리를 만들었지만, 이란이 두 차례 동점을 이루며 승점을 나눠 가졌다.
star 패스 성공률 랭킹(1라운드·전 16개 팀)
| 순위 | 팀 | 패스 성공률 | 개수(성공/시도) | 결과 |
|---|---|---|---|---|
| 1 | 스페인 | 92% | 734/801 | △ 0-0 |
| 2 | 네덜란드 | 88% | 463/524 | △ 2-2 |
| 3 | 우루과이 | 88% | 540/612 | △ 1-1 |
| 4 | 독일 | 87% | 554/637 | ○ 7-1 |
| 5 | 벨기에 | 86% | 388/452 | △ 1-1 |
| 6 | 에콰도르 | 85% | 419/492 | ● 0-1 |
| 7 | 뉴질랜드 | 85% | 377/446 | △ 2-2 |
| 8 | 코트디부아르 | 84% | 397/470 | ○ 1-0 |
| 9 | 일본 | 84% | 286/341 | △ 2-2 |
| 10 | 퀴라소 | 82% | 282/343 | ● 1-7 |
| 11 | 이집트 | 81% | 322/397 | △ 1-1 |
| 12 | 스웨덴 | 79% | 280/353 | ○ 5-1 |
| 13 | 튀니지 | 79% | 288/364 | ● 1-5 |
| 14 | 이란 | 77% | 312/405 | △ 2-2 |
| 15 | 카보베르데 | 73% | 205/279 | △ 0-0 |
| 16 | 사우디아라비아 | 73% | 236/322 | △ 1-1 |
점유율에서 앞선 팀이 반드시 이기지 못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스페인(92%)이나 우루과이(88%)는 볼을 지배하면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효율을 중시한 스웨덴과 코트디부아르가 결과를 만들어냈다.
calendar_month 2라운드(6/21~)의 주요 관전 포인트
- sports_soccer 네덜란드 vs 스웨덴(6/21 02:00·NRG스타디움)― 그룹 F 선두 공방. 무승부로 출발한 네덜란드와 5골 대승의 스웨덴이 격돌한다.
- local_fire_department 독일 vs 코트디부아르(6/21 05:00·BMO필드)― 모두 첫 경기 승리로 출발한 그룹 E 강자들의 대결. 7득점의 독일에 막판 승리를 지켜낸 코트디부아르가 얼마나 맞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star 튀니지 vs 일본(6/21 13:00·에스타디오 BBVA)― 일본의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고비. 네덜란드와 비긴 일본이 5실점 출발의 튀니지를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승리를 노린다.
- info 스페인 vs 사우디아라비아(6/22 01:00·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무득점 출발의 스페인과 우루과이를 막아낸 사우디. 우승 후보가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든 스코어·스탯은 API-Football의 데이터에 기반한다(2026년 6월 17일 기준). 각 그룹의 최신 순위는 article 그룹 스테이지 순위표, 전 경기 일정·결과는 article 경기 일정·결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라운드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정리본을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